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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들려주는 해님 달님 이야기 우리가 원래 알고있는 해님달님이야기는호랑이가 오누이 엄마에게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하면서떡을 다 뺏어먹고 엄마도 잡아먹고아이들도 잡아먹으려다가 썩은 동아줄 잡고 올라가다사 수수밭에 떨어져 죽죠?그 이후부터 수수가 빨간색이되었다는~ㅎㅎㅎ저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요호랑이가 들려주는 해님달님이야기는호랑이가 엄마가 준 떡이 너무 맛있어서 받아먹다가엄마가 바구니째 준 떡을 허겁지겁 먹다가 목에 걸리는데그걸 엄마가 빼주려고 입속으로 고개를 넣었는데호랑이가 숨을 들이마시는 바람에 엄마가 호랑이 입속으로 들어가게 된거에요그래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갔는데아이들은 잡아먹으려고 하는 줄 알고 도망갔더랬죠~감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호랑이가 따라 올라오려고 하자옥황상제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자 동아줄을 내려주시죠호랑이역시 동..
[대여] 디자인씽킹, 경영을 바꾸다 디자인 사고를 일상적인 도구로 만들어주겠다는 야심찬 책이다. 디자인이 공감능력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새로운 일깨움 같은 것이면서 동시에 즉각적인 진입장벽을 의미하는 듯 하다. 저자는 누구나 디자인을 비즈니스 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공감능력이 출발점이라면 그것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과 곧장 배치된다. "대상과 관계가 매우 깊고 인간적이고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 대개의 경우 이 정도로 대상과 관계를 맺을 상황은 그렇게 많지 않다. 보통 직업이나 직장을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관계를 통해 선택하지는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공감해야 할 대상에 그다지 애정이 없고 깊은 관계도 맺고 싶어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저녁이 있는 삶, 직장과 분리된 가정의 삶을 추구한다면 더 그렇다. 출발선상부터 좌절이다..
대바늘 손뜨개 고양이 인형 대바늘 그리고 고양이 이 두 단어에 매료되어 서평후기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 기대하던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D 책 속에는 총 19가지 종류의 고양이 인형 도안과 4가지 고양이 소품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소품 도안이 정말 깨알같은 디테일이어서 고양이 인형과 같이 진열해두면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첫 번째로 소개된 크레이지 고양이 라는 인형입니다.사실... 저 같은 대바늘 인형 초보에게는 그렇게 간단해 보이지는 않네요 ㅠㅠ그래도 멀티컬러 실이 고양이 털색을 정말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꼭 떠보고 싶은 인형입니다.두 번째로 소개된 인형은 아주 작은 타이니 & 스트라이피 입니다.다른 고양이 인형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해보이는 도안입니다.색도 하나로 떴고 조각도 적은 편이죠.그리고 ..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만화편 몇년전 한국슈퍼로봇열전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터라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이책의 존재를 모르다가 몇일전 검색으로 알게되어바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어릴적 영웅이었던 로봇들을 추억하며그때 당시엔 몰랐던 소중한 정보들까지 들어있어좋은것 같아요페니웨이님의 글과 lennono님의 일러스트는잠시라도 타임머신을 타서 어릴적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우리의 꿈과 상상을 담았던추억의 로봇들이 부활한다! 한국 슈퍼 로봇 열전 의 후속편으로, 한국 만화 속에 등장했던 슈퍼 로봇에 관한 자료와 흔적을 작가 나름의 관점에서 소개하고 정리한 만화 연구서이다. 이제는 존재 여부마저 확인하기 어려워진 만화책 속의 슈퍼 로봇들을 기억에서 소환하는 것과 동시에 비교적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 로봇 만화의 계보를 계승하는 ..
실수 왕 도시오 누나들이 ‘실수 왕 도시오’라고 부르는 게 싫고 속상하지만, 도시오는 별명 그대로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입니다. 급기야 여름 수영장에서 턱을 찧어 병원에 가서 꿰매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일 년에 몇 번씩이나 사고를 겪는 도시오가 걱정이 된 부모님은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주고 싶어 공작책을 슬며시 선물합니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마음을 다해 자식을 밀어주는 멋진 부모님 덕분에 도시오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나들이 ‘실수 왕 도시오’라고 부르는 게 싫고 속상하지만, 도시오는 별명 그대로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입니다. 급기야 여름 수영장에서 턱을 찧어 병원에 가서 꿰매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일 년에 몇 번씩이나 사고를 겪는 도시오가 걱정이 된 부모님은 아이에게 뭔가 도..
2017 iMBC 캠퍼스 고졸 검정고시 과학 수학과 과학은 제게 있어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과목이에요. 여느 교재를 봐도 잘 이해가 안 되고 그랬는데, 주변에서 이 교재를 추천해줘서 맘 잡고 공부하는데, 역시 구성부터가 나다르더라고요. 다양한 이미지들이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기초이론부터 심화이론까지 잘 구성되어 있어 공부에 탄력을 받고 있네요. 2회분의 실전모의고사까지 열심히 달려서 만점을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고졸검정고시 준비생을 위한 책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준한 이론과 문제로 구성되어 최신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분석하여 핵심 내용만을 체계적으로 정리, 학습 이해도를 높여줄 다양한 보충학습 코너와 풍부한 시각자료 수록, 합격을 넘어 고득점을 위한 심화학습/고득점 도전문제와 상세한 해설 제시 뿐 아니라 적중률 높은 대..
파이썬 대학교재 때문에 샀는데 처음 파이썬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트별로 파이썬을 익히고 뒤에 예제를 통해 익힌 메소드 및 함수를 통해서 자신이 잘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홈페이지의 예제 풀이를 통해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기 때문에 파이썬 독학을 하려고 하는 입문자분들께 정말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컴퓨터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목적으로 준비한 SWEDU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보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쌓일 수 있도록 책을 구성..
내 이름은 직지 내 이름은 직지(이규희 글, 김주경 그림) 이 책의 주인공은 ‘직지 하권’이다. 직지 하권은 절에 있었지만 자신의 동무 직지 상권과 달래와 달래의 어머니와 달래의 집에 갔다. 직지 하권은 자신을 좋아하는 대감어른과 달래가 좋았다. 어느 날 대감어른이 역적이라는 죄로 끌려가자 직지 하권은 슬펐다. 그리고 달래가 노비로 끌려가자 영재 아재와 그의 아들 덕구가 보관하기로 했다. 달래는 나중에 찾으러 온다고 약속했지만 오지 않았다. 하지만 직지 하권은 달래가 온다고 믿었다. 영재 아재가 죽고 덕구는 여동생이 시집을 갈 때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서 양 진사에게 직지 하권과 직지 상권 그리고 대감어른의 물건을 팔았다. 직지 하권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덕구가 미웠다. 세월이 지나고 양 진사가 죽자 벼슬을 가진 아들..
지구 바깥세상 우주에는 우주라는 신비하게만 생각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21세기에 살고 있는 지금 현재에서는 우주 탐사선을 통해 우주의 모습에 대해 볼수가 있고 더 많은 것을 알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우주에 대해 새로운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접한 책이 우주에는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큰아이가 작년부터 천문대 수업을 받으면서 별자리에서부터 태양계 그리고 지구와 항상 이웃사촌인 달까지 그리고 우주의 시작과 끝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준 아주 유익한 책이었습니다.우주선을 쏘아올릴때에도 대기권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 대기권이라는 것이 행성이란 달을 둘러싸고 있는 기체의 층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구의 대기권이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물이 살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
하루쯤 성당여행 하루쯤 성당여행성지순례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구매했다가 어쩌다 펼쳐든 이 책은, 의외로 국내여행을 꿈꾸게 한다.해외를 가면 성당부터 가게되는 내게 국내 성당들은 건축물로서는 전혀 감흥이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건축물로서의 성당들을 알려주고 있다. 대표 맛집 정보 따윈 무의미하지만, 주변 여행지도 함께 있으니 짧은 여행을 위한 안내서로는 손색이 없다. 이런 테마여행 안내서(?) 같은 책들이 좀 더 많아져도 좋겠다.좋네 좋아. 책 내용의 충실성은 둘째쳐도 될만큼. 이 기획 자체가 참 좋다. 이토록 아름다운 성당을 왜 몰랐을까?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성당이 많이 있다고? 혹 유럽 성당 여행을 한 독자라면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파리의 노트르담사원이나 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