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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왕 도시오

누나들이 ‘실수 왕 도시오’라고 부르는 게 싫고 속상하지만, 도시오는 별명 그대로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입니다. 급기야 여름 수영장에서 턱을 찧어 병원에 가서 꿰매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일 년에 몇 번씩이나 사고를 겪는 도시오가 걱정이 된 부모님은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주고 싶어 공작책을 슬며시 선물합니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마음을 다해 자식을 밀어주는 멋진 부모님 덕분에 도시오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나들이 ‘실수 왕 도시오’라고 부르는 게 싫고 속상하지만, 도시오는 별명 그대로 하는 일마다 실수 연발입니다. 급기야 여름 수영장에서 턱을 찧어 병원에 가서 꿰매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일 년에 몇 번씩이나 사고를 겪는 도시오가 걱정이 된 부모님은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주고 싶어 공작책을 슬며시 선물합니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마음을 다해 자식을 밀어주는 멋진 부모님 덕분에 도시오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실수 왕 도시오 는 작가의 솔직한 경험이 배어 있는 자전적인 그림책입니다. 실수 왕 아이들을 응원하는 작가는 책의 맨 뒤 ‘작가의 말’에서 ‘세상 모든 실수 왕들, 실패해도 괜찮아!’ 하고 한 번 더 말해 줍니다. 이 따뜻하고 정다운 작가의 말은 세상 모든 실수 왕들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