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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BASIC 1 영어를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기가 참 쉽지않다. 하지만 학원에 가는것 보다는 자기주도학습을 해보겠다고 의견을 내는 아이의 말에 영어 교재를 검색하다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다. 독해를 통해 문법과 단어등을 익힐수 있게 되어있는 구성인데 난이도가 적당해서 좋았고,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접할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꾸준히 한다면 큰 보탬이 될것 같다고 생각한다.어학전문 출판사 길벗스쿨에서 탄생시킨 최신 미국교과서 리딩 교재!〈미국교과서 READING〉 시리즈는 새로 개정된 미국 교과서의 최신 콘텐츠를 엄선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꼭 맞게 문장 난이도를 구성한 단계별 리딩 학습 교재이다.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담았으며 최신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확실한 독해력 향상을..
잊을 수 없는 외투 ‘잊을 수 없는 외투’는 작가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가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 학교의 교사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미실의 이야기를 허구로 만든 것으로영국에 불법체류한 몽골인 칭기즈 가족이 결국 영국 사회에 섞이지못한 채 쫓겨나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나간 이야기이다. 칭기즈는 이상한 털외투를 입고 귀신으로부터 동생을 보호해야한다며 자기 교실에 동생과 같이 들어와서는 처음보는 아이에게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한다. 너무도 당당한 그 아이의 모습에 줄리는 그 아이들의 바램대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낡은 아파트 안에서 다시 만난 그들은 언제든 불법체류자로 추방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칭기즈는 자꾸만 움츠러드는 마음을 그 외투에 의지해서 애써 태연한 척 버텨나가고 있었던 것임..
한입이어도 제대로 먹는 유럽여행 벨라루나 한뼘여행 시리즈의 그 두 번째 책, 한입이어도 제대로 먹는 유럽여행 이다. 벨라루나 라는 출판사가 어색한 사람들이라면 달 출판사는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 혹시나 달 출판사도 어색하다면 문학동네 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벨라루나는 달 출판사의 실용브랜드로 (아마도) 내가 이 책을 보며 느낀 바에 따르면 실제 그 각 주제마다 확실한 타겟층에게 fancy하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루트로 마련한 출판사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상당히 젊은 감각과 동시에 유용할 정보가 가득했다. (아쉬운건 유럽에 가지 못한 관계로 이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유럽에 다녀왔던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저자분이 상당히 중요한데, 저자 소개가 참 재미있다. 달 출판사다운 느낌이라고 할까. 그리고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