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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의 노래 (리커버 한정판) 2019년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입니다.바이올린 장인의 삶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세상 사람들은 말합니다.기독교인들은 이중적인 모습이라고요....교회와 세상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기독교인..어찌보면 저도 그런 삶을 살아갈때가 있기에 이 책의 저자인 마틴 슐레스케의 삶과 신앙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우리가 하나님 주신 삶 가운데 평안과 천국을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세상의 잣대로 살아가지만 저자는 부단히 투쟁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도서관에서 읽고 두고두고 보고 싶어 구입도 했습니다.이번에 구입한 책은 군에 간 교회학교 청년선생님한테 선물로 보내려고요바이올린 장인이 작업장에서 길어 올린 365개의 맑은 생각!삶의 ..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 이미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지만, 마침 야구에 대한 상식을 넓혀보기 위해 이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편이라서 과연 이 책을 끝까지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특정 종목의 특정 팀에 대해 나와있는 책이다보니, 특정 팀만을 편중되게, 편파적으로 그려놓은 내용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꽤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LG라는 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에 팀이 창단 되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중간에 팀이 잘나갔던 시기에 대한 추억과..
면접이 막막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 본격적인 면접을 앞두고 구매한 책이다. 음 뭐랄까 이 책은 면접에 이런 질문이 나오면 이렇게 대답해! 라는 취업 정석의 책이 아니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질문의 의도에 대한 설명을 풀어준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아 이 질문의 목적, 취지가 그런 뜻이었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 대답해야지, 저렇게 대답해야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매뉴얼이 아닌 진짜 [면.접.책]!나만의 답변을 만드는 유쾌한 길잡이! 면접이 막막할 때마다 꺼내 읽는 책 은 매뉴얼처럼 쓰여 있지 않다. 어떤 색의 넥타이를 매야 하고, 어떻게 앉아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인터넷에 ‘면접 예상 질문’, ‘1분 자기소개’를 검색하면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답변도 아니다.저자는 면접관의 숨은 의도를 찾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