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랜덤 하우스의 리딩 시리즈 중스텝 3인 Step into Reading 레벨의 책으로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단계의 어린이에게 적합한 책이다. 초등 1-3 학년 정도 어린이게 권하고 있다. 호감가고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과 쉽게 따라갈 수 있는 플롯들, 그리고 인기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독자인 아이들이 좋아라 할만하다. 아직 처음 시작하는 리딩이기에 책은 42페이지의 분량으로 어리이들이 어려워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을 정도의 분량이다. 내용은 어느 자갈 섬에 개구리 3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마릴린 과 어거스트 그리고 제시카 가 살고 있었고 어느날 제시카가 자갈섬 답게 돌무더기 사이에서 알을 하나 발견하게되고 그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싶어 알을 친구들에게 가져와 보여주게되는데 처음보는 알임에도 아는체 하는 개구리들이 그것을 달걀이라고 한다. 얼마후 알에서 부화된 알수없는 생명체는 병아리라고 보기엔 사뭇 달라보인다. 서로 친하게 지내게되고 그러던 어느날 제시카가 물가에서 수영을 하며 놀다 발이 해추에 걸려 물속에서 나오질 못하게되고 우리의 친구인 치킨 이가 제시카를 구해주게된다. 제시카는 치킨이를 좀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되고,,,아이들다운 시선이다. 낯선 사람들과도 친하게 진할 수 있는 것은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른 시선을 갖지않고 자신과 다름을 판단하지 않고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자라며 많은 입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가울 수 있다. 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들이 그림동화를 통해 다양성을 곡해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영어 학습을 통해서 말이다.책을 통해 새로운 단어들을 배우고 문장들을 익히며 스스로 학습하며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권하는 만큼 선을 넘지 않는 보호자의 도움도 필요하겠다.
Leo Lionni’s popular story about an alligator who gets confused with a chicken is now available as a Step 3 Step into Reading book--perfect for children who are ready to read on their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