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처음 만나는 크리스마스 캐럴 피아노 사운드북

벌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시크릿쥬쥬의 릴리를 보며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따라하는 아이라서 책을 보며 캐롤을 연주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서 이 책을 구매했다.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 책에 나와있는 색대로 건반을 눌리면 그럴싸하게 노래연주가 된다. 아이가 제일 마음에 들어한 곡은 소나무 제일 잘 연주할 수 있어서이다.하지만 내가 별을 저렇게 적게 준 이유는.. 아이는 무척 좋아하니 만족하려고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가사가 없다.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은 간단히 있지만 가사가 없어서 내가 따라 부르기가 어렵다. 그리고 긴 곡도 짧게 되어있어 가사도 없고 악보도 없다보니 노래의 어느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 아이가 좋아하는 루돌프 사슴코도 없다. 한밤에 양을 치는 자처럼 익숙하지 않은 노래는 있다. 이왕이면 아이들이 좋아할 노래가 있었다면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하지만..지금도 옆에서 두드리며 논다. 아이가 좋아하니 된걸로..

악보를 읽지 못해도 연주할 수 있어요! 색깔 악보를 보고 누구나 쉽게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 9곡기존 사운드북과 다르게 부피가 작고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사운드북을 펼치면 크리스마스 캐럴 「징글 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소나무야」,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축하해요, 기쁜 크리스마스」 등 총 9곡의 악보가 실려 있어요. 악보는 오선지에 그려져 있지 않아요. 악보 위 각 음들은 14가지 색깔 점과 별로 표시되어 있지요. 악보 아래 피아노 건반을 보면 흰 건반 위에는 색깔 점이, 까만 건반 위에는 색깔 별이 그려져 있어요. 악보 위 표시된 점과 별을 보고 같은 색깔 피아노 건반을 눌러 보세요. 차근차근 건반을 누르다 보면 멋진 연주가 완성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