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그 누군가가 누구이든 누군가를 인터뷰 한 그런 종류의 책을 무척 좋아한다. 이 책도 뉴욕 때문에 읽은 게 아니라 뉴욕에 있는 누군가 들을 인터뷰한 책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뉴욕의, 예술분야에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으로 뉴욕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일해왔는지 등등 에 대해 물어본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여러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좋았지만 그 분량이 좀 적지 않았나 싶다 겉핥기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차라리 한 분야를 파고들거나 한 사람을 파고들거나 ㅎㅎ 그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프로젝트 파리 프로젝트 런던 ... 이런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다 참 다양한 삶들이 있구나, 오랜만에 깨닫게 된 책
지금 힘들다면 꿈을 이루고 있다는 증거다! 아트스쿨 입학에서 취업까지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전하는 뉴욕 도전기2,000여 개의 예술단체, 전 세계 100대 패션 기업, 광고 기획사, 디자인 에이전시, 건축ㆍ인테리어 회사, 포토그래퍼들이 밀집한 살아 있는 예술 생물체 뉴욕. 뉴욕은 금융업을 바탕으로 패션ㆍ광고ㆍ건축ㆍ미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대 시각예술의 진원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살아가는 예술 코스모폴리탄들의 실제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프로젝트 뉴욕 은 포토그래퍼, 패션 디자이너,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디어 아트스트 등 뉴욕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20인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일과 활동을 풍성히 소개한 책이다.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다뤘다.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뉴욕의 예술ㆍ디자인 산업이 움직이는 방향을 깊이 있게 보여주려 했다. 뉴욕에서 10여 년간 아트디렉터로 활동해온 지은이가 한국인으로서 뉴욕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담긴 질문과 현실적인 조언이 알찬 이 책은 시각예술 분야에 몸담고자 하는 이들, 이미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국제무대에서 성장하는 데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hotography
Photojournalist 송미아
Fashion Photographer 신현아
Photo Retoucher 박선명
Advertising
Creative Director 박준용
Design Technologist 이기철
Lighting Technical Director 최종진
3D Artist 장수지
Art Director 김예진
Fashion
Fashion Designer 크리스 한
Fashion Designer 하영미
Jewelry Designer 사라 강
Fashion Buyer 이빛나
Visual Merchandiser 조현경
ArchitectureㆍInterior
Architect 안상현
Interior Designer 강윤정
Furniture Restorer 이광일
Fine Arts
Media Artist 최태윤
Artist 황은정
Media Artist 김혜영
Curator 송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