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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와이 피플 안중근


한창 의병이니 독립운동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 구입했어요사실 저도 안중근의 삶이나 독립운동 과정에 대해 많이 몰랐는데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역사책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그 시대 인물이 살아온 삶을 되짚어보는것도역사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아이가 인상깊게 읽고는이토 히로부미란 이름을 잊지못하는 것을 보니기특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그만큼 가슴아픈 역사여서더 그런것이 겠지요
손가락을 끊어 피로써 독립 의지를 불태운 독립운동가!

1905년, 일본과 맺은 을사늑약에 의해 실질적으로 주권을 빼앗긴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백성들 모두 독립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배움이 깊지 않았던 일반 백성들로서는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학교를 세우는 등 계몽에 힘쓴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도마 안중근입니다.

1909년에는 독립투사들과 모여 왼손 약지를 끊은 다음 흐르는 피로 태극기에 ‘대한독립’이라고 새김으로써 독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하얼빈으로 가 을사늑약을 맺은 원흉이자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당한 그는, 이듬해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사형을 당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중근은 일본인 재판관 앞에서 당당하게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자세하고도 낱낱이 밝혔으며,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단 한 차례도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항상 떳떳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는 그의 삶을 따라가 봅시다.


시대와 인물 7
1 북두칠성을 안고 12
2 사냥이 좋아 34
3 정의로운 청년 52
4 교육만이 살길 74
5 의병 활동 96
6 단지 동맹 114
7 하얼빈에 울린 총성 126
8 큰 별이 지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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